우리나라 동전, 어느 동전이 가장 비쌀까요?

Currency/Normal 2009/05/03 13:27


  우리나라 동전은 666 체제입니다. 일본 따라하기 신공을 발휘하여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짜리만 발행하고 있죠. 그런데, 실제 생활에서는 1원짜리와 5원짜리는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한국은행에서도 매년 53,000개씩만 만들어내고 있죠.

  1원짜리와 5원짜리가 가지고 싶으시다면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셔서 동전 바꿔달라 하시든지, 한국은행에 가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액면가로" 교환해 줍니다. 어떤 미친 언론이 1원짜리가 7만원에 팔렸다는 광고를 하면서 한국은행이 피곤해졌던 적도 있죠.

  한국은행은 무조건 "액면가"로 돈을 교환해주고, 7만원에 팔린건 "미사용본 희귀년도(1974년, 1991년 등) 상태 A+급"을 "화폐감정사"의 감정을 받아 "화폐수집상"한테 팔아야 합니다.
일단 예비조사로, 어떤 동전이 가장 비쌀 것 같은지 투표를 해봅시다.
http://www.vizu.com/poll-vote.html?n=161780 
여기에서 투표를 해주세요^^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1원부터 500원짜리 동전까지의 스펙을 소개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1983년.
톱니 없음

  1994년 이후 출생자 분들은 본 기억조차 거의 없을 겁니다.
  지름 : 17.2mm
  무게 : 0.729g
  재질 : 100% 알루미늄(Al)
  앞면도안 : 무궁화,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1983년.
톱니 없음

  이것 역시 1994년 이후 출생자 분들은 본 기억이 거의 없겠죠.
   지름 : 20.4mm
  무게 : 2.95g
  재질 : 황동(구리 65% + 아연 35%)
  앞면도안 : 거북선,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2006년.
톱니 없음

  2006년 액면가를 맞추기 위해서 한국은행이 고육지책으로 발행한 주화죠. 크기가 1원짜리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버리는"용도로 사용합니다.
   지름 : 18.0mm
   무게 : 1.22g
   재질 : 구리 도금 알루미늄(구리 48% + 알루미늄 52%)
  앞면도안 : 다보탑,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1983년
톱니개수 109개.

  일본 5엔짜리 따라한 동전으로 악명이 높죠. 역시 사람들 사이에선 "버리는"용도로 사용합니다.
   지름 : 21.6mm
   무게 : 4.16g
  재질 : 양백 (구리 70% + 아연 18% + 니켈 12%)
  앞면도안 : 벼이삭(일본 5엔동전 따라한 부분),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0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1983년
톱니개수 : 110개
돈이 없는 어린(어리석은) 백성들이 판치기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학교에는 100원짜리가 넘쳐나죠.

  지름 : 24.0mm
  무게 : 5.42g
  재질 : 백동 (구리 75% + 니켈 25%)
  앞면도안 : 충무공 이순신,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0원짜리.
현행도안 출시연도 : 1982년
톱니개수 : 120개
500원만 되어도 학교에선 쓸 데 많죠. 학교 매점 물가가 보통 500원이니까요. 애들이 많이 사는 컴퓨터용 싸인펜(컴싸)도 500원이구요. 가끔 500원짜리로 판치기 하는 백성들도 있습니다. 매우 어린(어리석은) 백성들이죠.
  지름 : 26.5mm
  무게 : 7.70g
  재질 : 백동 (구리 75% + 니켈 25%)
  앞면도안 : 두루미(鶴), 액면가(한글)
  뒷면도안 : 발행연도, 액면가(숫자), 발권은행(한국은행)

  여기까지입니다. 우리나라 동전 스펙 소개하기도 힘드네요. 덜덜덜
  그리고 한가지 개념을 소개할 시간이로군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라는 것이죠.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 동전 소재로 쓰이는 금속의 시세가 동전 액면가와 같아지는 지점.
  동전 제조비가 멜팅 포인트를 넘어서면 동전을 찍어내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되는 지점입니다. 우리나라 10원짜리가 2006년에 멜팅포인트를 못견뎌서 결국 도안이 교체되었죠.

    그렇다면 중요 개념 설명도 마쳤으니
    우리나라 동전들의 제조비(재료비 + 공장가동비)를 공개해야 겠네요........
  충격받지 마세요. (출처 : 여기임)
  1원짜리 : 254원 / 1개
 
5원짜리 : 275원 / 1개
  10원짜리(2006년 개정판) : 40원 / 1개
 
50원짜리 : 91원 / 1개
  100원짜리 : 139원 / 1개
  500원짜리 : 192원 / 1개
  1원과 5원이 500원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계셨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동전을 찍어내면 찍어낼수록 손해라는 사실도. 500원짜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동전에서 멜팅포인트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멜팅 포인트를 돌파해버린 동전은 발행하지 않는 편이 최선이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너무 험하게 쓰기 때문에(10원짜리와 50원짜리는 그냥 길거리에 버리죠.)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실제로 돈을 찍는 회사)가 손해를 감수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한 해 새 돈 찍는데만 1100억원이 드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1100억원 어디서 나나요? 국민 세금입니다. 우리가 돈을 험하게 쓰면 그 대가는 우리 주머니에서 나오는 셈이죠. 어디 가나요. 10원짜리는 2006년에 도안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비의 25%에서 유통되질 않나, 50원짜리는 제조비의 절반가량, 100원짜리도 2008년 제조비가 액면가를 돌파해 버렸습니다. 1원과 5원은 말할것도 없구요.

  동전 좀 아껴씁시다. 아니 지폐도. 한 해 동전제조비가 400억, 지폐제조비가 700억 듭니다. 한국은행이 드디어 스팀받아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어리석은) 백성들의 돈 사용 행태를 보는 것이 꼴사납다는 것이죠.

  집에 있는 동전 다 찾아보세요. 저금통도 뜯어보고. 집안에 굴러다니는 동전 이 잡듯이 뒤져보고. 그럼 꽤 나올 겁니다. 저도 저희집 뒤져보니 동전만 한 4만원어치 나오더군요. 10원짜리가 100여개, 50원짜리 50여개, 100원짜리 200여개 등. 학교에서도 애들이 버리는 10원짜리 찾아보세요. 청소할 때 은근 쏟아집니다. 지금까지 청소하면서 주운 10원짜리만 50개 넘거든요.(ㅎㄷㄷ)

  그 다음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권종을 분류하고, "통장과 같이" 은행에 가서 줍니다. 통장이 없는 분은 새로 만드시면 됩니다. 은행에서도 통장이 없으면 동전은 거부하거든요. 그렇게 동전을 회수시켜야 합니다. 마트 같은 유통업체에선 동전이 모자라고, 개인은 동전이 넘치는 이런 돈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시켜야 하거든요. 매년 우리 주머니에서 1100억원씩 나가는 것을 보고만 계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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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ECN (Economy & Currency & Novel) 2009/05/04 10:14 DELETE

    Subject: 집안에서 썩어가는 동전을 살려주세요!!!!!!!!!!!!!

    요번에 한국은행에서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와 함께 동전 회수 운동에 나섰습니다. 5월 한달간, 아니 2009년 한해간 실시하는 동전 교환 운동입니다. 국민들의 동전 사용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새 동전 제작비로 한 해 4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씁니다. 지폐 제작비로 7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집행하죠. 새 돈 만드는데 한 해 1100억원이나 돈을 쓰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 책임입니다. 10원, 50원짜리가..
  2. Tracked from ECN (Economy & Currency & Novel) 2009/05/04 10:15 DELETE

    Subject: 본원통화 폭주, 괜찮을까?

    전 세계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대위기(Subprime mortgage crisis) 이후 벌어진 경제공황(Economic Depression)을 돌파하기 위해 막대한 양(量)의 돈(Money)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본원통화(Reserve money)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말이 터지고 있죠. 도대체 본원통화가 뭐기에? 본원통화(Reserve money)가 뭐지? 본원통화(Reserve money)는, 통화량에..
  1. BlogIcon PPT커뮤니케이션즈 2009/05/03 13:35 Modify/Delete Reply

    10원짜리 바꾼 것은...너무 작아진 것도 있지만 자판기에서 인식이 안 되요. 사실 10원짜리 해결하는 제일 쉬운 방법이 10개 모이면 자판기에 넣고 돌려서 100원짜리 하나로 만드는 것이었죠. 100원부터는 많이 쓰니까요. 100원도 무시하면 집에 동전이 미친듯이 돌아다니기 시작하죠 ㅎㅎ

    10원짜리를 잘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공중전화기에 몇십원 남아 있으면 100원을 채워 전화를 끊는 것도 있어요. 그러면 몇십원이 100원이 되요 ㅎㅎ 이 역시 신종 10원은 안 된다는 것...

    신종 10원은 이래저래 불편한 거 같아요.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3:38 Modify/Delete

      그냥 은행 가셔서 예금해 버리는 편이 속 편합니다.
      동전 같은 경우엔요.... ^^
      그리고 요즘 들어서 새 10원짜리 인식하는 자판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제 학원에 있는 자판기도 새 10원짜리 인식하더라구요 ^^

  2. BlogIcon 땅다람쥐 2009/05/03 13:51 Modify/Delete Reply

    뭐든 정부가 잘되야 하는데 말입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고갑니다ㅎㅎ

  3. BlogIcon 녹색이슬 2009/05/03 14:28 Modify/Delete Reply

    저희학교물가는 600원입니다 ㅠ

    1원하고 5원은 92년 출생인데 본 기억이 없군요ㅠ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4:29 Modify/Delete

      그럼 은행 가셔서 바꿔보세요.
      10원짜리나 50원짜리 '통장과 함께' 들고 가셔서 보여주시면 바꿔줍니다. ^^
      저도 수요일날 10원짜리가져가서 화폐수집한다고 바꿔달랬더니
      "공짜로 주신" ㅎㄷㄷㄷㄷㄷㄷ

  4. BlogIcon [초보] 2009/05/03 14:42 Modify/Delete Reply

    저기에 잇는 모든 동전은 제가 소유하고 잇는거군요

  5. BlogIcon 해바라기 2009/05/03 14:47 Modify/Delete Reply

    사실 1원짜리 동전은 싸게 만들수 있는 재질이지만,
    대량 생산을 전혀 할 필요가 없으니 비싼것으로 보이지만...

    그나저나 저금통을 없애는것이 우선 필요하구요
    (큰 저금통은 동전이 순환되지 않는 지름길)

    쇼핑점은 제발 39900원같은거 만들 생각하지 말고 4만원으로
    ......가야 하건만 그건 자율이니 막기는 좀 힘들겠군요

    그리고 동전 안받아주는 매장이 몇개 있는데 그것좀 없애줬으면.
    특히, 코XX이라고 하는 공기업
    X레일이라고 하는 공기업은 동전 가져다가 T머니 충전해달라고 했더니
    안해주는 센스도 발휘하던데 그런거 없애고 동전 소비 늘려서
    일단...-_- 빨리 동전을 순환시켜야 합니다.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5:53 Modify/Delete

      은행도 통장 없으면 동전 안바꿔주죠,.. ㅎㄷㄷ
      그래서 한국은행이 "은행 개새끼들 동전 지폐로 바꿔줘!"해서
      어쩔 수 없이 은행들이 동전 지폐로 바꿔주는중.. ㅎㄷㄷ

      그리고 1원짜리 동전 재료비만 따지면 32원이라더군요.(먼산)
      1g도 안되는게 왜이리 무거워..

      그나저나 동전을 들고 은행이 아닌 코레일에 갔다는 것 자체가 뭔가 잘못된듯?

  6. BlogIcon 에코♪ 2009/05/03 15:30 Modify/Delete Reply

    우워 자세하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원만모으면돼!!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5:54 Modify/Delete

      하지만 1원은 이미 초레어템 ㅎㄷㄷ;;;
      전 10개 있지만 말입니다(ㅎㄷㄷㄷㄷㄷㄷ)

      은행가셔서 바꿔달라 하시든지, 한국은행 가서 바꾸세요 ㅎㅎ

  7. BlogIcon 影猫 2009/05/03 15:49 Modify/Delete Reply

    1원이랑 5원도 찍긴 찍는군요...;;
    아니, 그보다 자판기도 안 먹는 10원짜리는 좀 안습..ㅠ.ㅠ

  8. BlogIcon 아크히츠 2009/05/03 15:54 Modify/Delete Reply

    제 나이와 같은 1원짜리는 10개 모아서 집에 두었고...
    5원짜리는 전부 엿바꿔먹었고...
    10원짜리는 보통 던지거나 비상시 친구머리의 강도를 확인하는 데 사용했었고...
    50원짜리는 주로 동전굴리는데 비거리가 의외로 오래떠서 자주 썼었고...
    100원짜리는 지금 주머니에만 80개 들어있고...
    500원짜리도 20개정도 있는데... 지폐가 없다는...
    그런데 멜팅 포인트가 다른 뜻도 있었군요...
    녹는점(녹는 온도)인 줄 알고 깜놀...;;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5:57 Modify/Delete

      동전들 다 은행가서 지폐로 바꾸세요.
      요즘 한국은행이 스팀받아서 은행들이 강제로 바꿔줌.(;;;;;;;;;)
      원래는 은행에 돈바꾸러 갈때 "통장 없으면" 안바꿔주는데,
      한국은행의 압박 속에 바꿔주긴 하더군요.

      그리고 멜팅 포인트가 녹는점에서 온 말 맞아요.
      직역하면 "동전 제조하는 것보다 차라리 녹여서 갖다 파는 것이 더 이득되는 점"이거든요

    • BlogIcon 아크히츠 2009/05/03 16:43 Modify/Delete

      그 은행에 갔더니 기계에 넣으라고 해서 넣었는데 스틱으로 포장해주더군요
      열받다못해 할 말을 찾을 수 없어서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간 공각기동대의 그분처럼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금이 아니라 좀...;;)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6:46 Modify/Delete

      원래 동전 많으면 스틱으로 만들어주지 않나요.. 기계에서
      그 스틱이 50개 묶음이니까요 ㅎㄷㄷ;;;
      저도 100원짜리 쏟아부으니까 50개 스틱 2개 나왔고
      10원짜리도 2개
      50원짜리는 1개 나와서
      편하게 은행에서 예금하고 나왔는데요;;;(쩝..)

      우리나라에서 금으로 된 동전이.... 있어요
      다만 추첨식으로 주는 기념동전;;;;
      (경쟁률 2:1 ~ 3:1 이라 2개정도만 예약하면 대충 걸리는)

    • BlogIcon 아크히츠 2009/05/03 17:05 Modify/Delete

      아뇨 유통가능한 금동전이어야 됩니다만...
      있어도 문제가 되는게 아직 신경전달을 정확하게 피드백해주는 의수가 없다는 건데요...
      사지 말짱한데다 의수를 달고싶지도 않은데다 기술도 없으니 구현하는 건 좀...
      것보다 전 동전을 입금하러갔는데 조용히 따라오라더니 묶어서 돌려보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창구에서 그냥 이거들고 돌아가요~했다는...
      웃으며 친절하게 말하니 대놓고 따질 수도 없고...
      쳇, 누구 말대로 현대는 스마일이군요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4 09:20 Modify/Delete

      현대는 스마일~(먼산)
      뭔가 은행이 쩌는데요?

      그리고 유통 가능한 금동전이나 은동전이 나와버리면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금은방에 가서
      녹여버릴 것 같군요.

  9. BlogIcon 세르엘 2009/05/03 16:22 Modify/Delete Reply

    뭐 옛날부터 동전은 생산비가 더 비싸지만 돌고 돌기 때문에 생산한다라는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
    저는 학교에 항상 지폐만 들고 다녀서(지갑에밖에 돈을 안넣으니 동전은 거의 잃어버리거든요 ㅠㅠ) 1000원으로 600원짜리를 사면 400원은 그냥 돼지저금통에 넣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잠든 돈은 경제에 그다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뭐... 그래서 그런지 돼지저금통에 100원과 500원이 많아서 가끔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_-;;
    음... 저희 집에도 1원짜리가 꽤나 굴러다녀요. 옛날에 집에 동전이 모여있던 곳에서 10원짜리 걸러내는 과정에 1원짜리 좀 많이 보였지요. -_-a

    p.s.
    저도 멜팅포인트가 뭔가 했습니다. 허허허(..)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동전의 소재 가격이 액면 금액을 추월하는 것을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돌파’라고 부르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동전에서 추출한 금속을 판매해 얻는 이익이 동전을 사용해 얻는 이익보다 커지게 돼 발권 당국은 좀더 값싼 소재로 대체하거나 동전의 크기를 줄이게 된다.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6:30 Modify/Delete

      동전 같은거 모이면 바로바로 은행에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은 동전이 넘치는데 유통업체들은 동전이 부족해서 난리거든요 ^^

  10. BlogIcon 세르엘 2009/05/03 16:48 Modify/Delete Reply

    그러라고 하셔봤자 시간이 없잖아요[..]
    주말엔 왠지 나가기 싫고(..)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3 16:48 Modify/Delete

      내일 학교쉬면 그때 갔다 오시면 될텐데 말입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칠때도 여유가 있구요..
      그땐 오전수업 하잖아요

    • BlogIcon 세르엘 2009/05/03 17:07 Modify/Delete

      주말은 나가기가 싫다는 건 쉬는 날은 당연히 가기 싫다는 거고(...)
      저희 학교 시험 끝나면 6시에 끝나서 밥먹고 종례하는 것으로 예정잡혀 있습니다. -_-;;;
      좋아 이제 ATM이 동전을 받아먹을 수 있는 시대를 기다려야..(이게 아닌가)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4 09:21 Modify/Delete

      ATM에 동전을 절대 못먹는데..
      ATM에 동전 먹었다가는 온갖 에러가..(;;)

      동전 분류하는게 전기가지고 분류 하는 거거든요..
      (전기가 얼마나 잘 통하나에 따라서 분류)
      ATM에 동전 먹으면 사람이 감전될 가능성 99%

  11. BlogIcon こう 2009/05/03 17:17 Modify/Delete Reply

    1원짜리와 5원짜리 동전 여기서 처음보는...;;

  12. BlogIcon Noel 2009/05/03 18:11 Modify/Delete Reply

    500원짜리로 판치기 하는넘들도 있군여 -0-;

  13. BlogIcon junom 2009/05/03 19:20 Modify/Delete Reply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는게 이런데 쓰일수있을꺼같네요.
    길거리 가다 보이면 다 수거를 해야겠군요..-_-ㅋ

  14. BlogIcon Angramainyu 2009/05/03 20:45 Modify/Delete Reply

    89년생인데.....1원짜리와 5원짜리 실물은 본 적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사람들이 확실히 돈을 험하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

    초딩 시절, 100원짜리를 사포로 양면을 갈고, 칼로 가운데 구멍을 뚫는 짓을 하는 애들이 몇 있었고...급할때에는 지폐에 메모하는 사람도 있고, 학교에서는 10원짜리를 던지면서 노는 녀석들도 있고 (그러면서 결국 아무대나 버리고 가는..) 100원 이하는 돈으로 취급안하는 사람도 있는 등..

    아무렇지도 않게 돈을 무시하는 행태들을 보면....;;

  15. BlogIcon 모에요소 2009/05/03 22:09 Modify/Delete Reply

    저희집은 화폐수집을 취미로 하기때문에 매년 깨끗한 동전들도 있죠
    작년에도 한국은행에서파는 1원 5원 등등 전부 가지고 있다죠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4 09:23 Modify/Delete

      한국은행에선 "액면가로 교환"아닌가요?
      666원 세트 이건 2만원인가에 파는걸로 알고는 있는데..
      그냥 달라면 주는게 동전 아니었음?(도주)

  16. BlogIcon 키아 2009/05/03 23:40 Modify/Delete Reply

    1원.....쩝 하나 있었는데 어딨는지...

  17. BlogIcon Saint。 2009/05/04 07:28 Modify/Delete Reply

    어, 어이. 그건 좀 심하잖아;;

  18. BlogIcon 얄루카 2009/05/04 08:08 Modify/Delete Reply

    판치기에서 뿜엇ㅋㅋㅋㅋㅋ

    좋은 걸 배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19. BlogIcon LadySky 2009/05/04 08:45 Modify/Delete Reply

    5원짜리 가치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저도 5원짜리는 살면서 한 10번정도 밖에 못본듯한 동전이네요. ^^;;

    • BlogIcon 沢渡 サユリ(前 Kael H.) 2009/05/04 09:25 Modify/Delete

      저도 5원짜리는 단 한개밖에 없어요(먼산)
      그것도 1970년꺼;;;;;;; 훼손상태 심각하죠(쩝)
      언제 한번 한국은행에 들고가서 새 5원짜리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1원짜리와 5원짜리는 500원짜리보다 더 비싸요 ㅎㄷㄷ

  20. BlogIcon 하타 2009/05/04 17:05 Modify/Delete Reply

    1원짜리가 있긴 있었구만;;;

  21. BlogIcon uchiteyangsang 2009/05/05 05:37 Modify/Delete Reply

    저도 1,5원 짜리 얻어볼까요?..ㅇㅅㅇ
    집안은 뒤져서 나올것이 별로 없고
    학교나 털어야 겠습니다..+.+(money!!!)

  22. BlogIcon 세이지준 2009/05/06 01:49 Modify/Delete Reply

    동전 만드는 비용이 저렇게 많이 드는줄 몰랐삼

    저금통이나 처분하러 갈까요?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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